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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신 2차 접종 후기~!
    DAILY 2021. 9. 11. 12:00

    1차는 잔여백신으로 맞고 4주뒤로 계획된 2차였으나,
    다들 잘 아는 물량 수급의 문제로 6주 뒤로 미뤄졌던 2차 접종!

    개인사정으로 전화해보니 1주 상간으로 조정은 가능하다기에 결국 5주차인 9/10일 2차 접종을 맞게 되었다~!!!🥳🥳🥳

    드디어, 코로나 백신 졸업이당! 신난당!!!
    백신은 대부분의 2-30대가 그러하듯 화이자로 맞게 되었는데, 화이자 2차가 헬이라는 말이 워~낙 많아서 약간의 걱정과 함께 병원을 찾았다.

    지난 번엔 이런 거 없었던 것 같은데..??
    신분증을 보여드리자 어떤 백신을 맞는지 스티커를 손등에 콩하고 붙여주셨다.

    쪼꼬미하게 귀여운 화이자 스티커~
    병원마다 같은진 모르겠는데 모더나이신 분들은 빨강색 스티커였다.

    14시로 예약이 되어 있어 얌전히 자리에 앉아 기다리니 차례가 되자 불러주셨다!


    의사선생님 검진에서는 1차때 받았던 주의사항이 쓰여진 종이를 하나 받고, 1차와 마찬가지로 어떤 걸 맞을건지와 주의점 관련 전달을 받았다.

    방해가 되지 않도록 사진은 나와서 한 장!


    주사를 맞으러 자리를 옮겨서는 스티커를 보고 더블체크 및 용량과 유통기한 관련 얘기도 들었는데, 아마 최근 유통기한이나 접종 용량 관련해서 문제가 종종 발생해서 그런 것 같아 보였다.


    접종하고 나와서 1차처럼 20여분을 앉아서 혹시 이상 증상이 없는지 관찰(이라기보다 그냥 멍때리거나 다들 폰하고 앉아있다.) 후 귀가를 하면 됐다.

    앉아서 기다리고 있다보니 카톡으로 국민비서 구삐를 통해 접종완료 카톡이 바로 왔고, 신이나서 coov앱 들어가서 접종 확인을 했다.

    헿헤 이제 2차까지 접종 완료당!!
    우리집에서 젤 마지막으로 2차까지 완료한 셈인데, 1차 맞았을 때 카페가면 삑~ 소리와 함께 "1차 접종 완료 2주가 지났다."는 내용이 들렸는데, 이제 어떤 소리를 듣게 될지 조금 궁금하다.

    안 아프고 괜찮으면 바로 카페가서 확인해 봐야지란 생각이 먼저 드는 거 보니, 막 맞은 찰나인 지금은 아직 괜찮은 것 같다. ㅋㅋ

    내일 글은 화이자 2차 접종후 셀프 관찰로 돌아와야겠다. (일단 그래도 움직일만하단 전제하니깐 안 아프면 좋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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