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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언맨의 도넛, 제주 랜디스 도넛 다녀오다!
    DAILY 2020. 11. 22. 16:46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주 여행에서 랜디스 도넛에 다녀온 얘기를 풀어볼까 해요!☺️

    ✅ 참고로, 이 포스팅을 시작으로 한동안 제주 포스팅이 하나씩 이어질거에요~!

    저는 랜디스 도넛이라는 걸 동생한테 처음 들었는데요, 아이언맨이 먹은 거라고 해서 "어? 제주까지 가서 먹었다고?"라고 생각했어요. ㅋㅋㅋ
    근데 주변에 얘기하니 다들 "거기서 먹은거야?"라고.
    생각하는 건 다 비슷하네요. ㅋㅋ

    그리고 동생이 말하길, 4시쯤이면 도넛이 다 팔린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마블팬에 그런 이야기를 들은 저는, 도넛을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도, 그럼 먹어봐야지!!! 라고 생각했어요. ㅎㅎ

    여튼, 네비를 보면서 길을 찾아갔는데요, 딱 봐도 도넛집이 하나 보이더라구요!! ㅎㅎㅎ

     

     

    그런데 사실 처음 볼때는 "보나바시움"이라는 글씨가 먼저 보여서, 무슨 랜디스 근처에 생긴 랜디스 짝퉁인가?, 하고 생각했답니다.🤣🤣🤣
    알고보니, 1층을 제외하고 건물 위층에서 운영하고 있는 카페였어요!😅

    커피와 함께 도넛을 즐기고 싶으신 분이라면, 한 잔 괜찮을 것 같아요.
    그렇지만, 애월은 근처에도 예쁜 카페가 정!말! 많으니까요~
    그리고 이젠 날씨가 조금 추워졌지만, 지난 주까지만 해도 꽤나 따뜻해서 밖에서 한 두개 먹기도 괜찮았어요.

    거기다 줄을 서있노라면, 이렇게 예쁜 풍경이 눈앞에 쫙-펼쳐지거든요!

     

    눈이 시원해지는 바다색!
    완전 최고에요🤭

     

    눈이 즐거워져서 여기서 먹어도 좋겠죠.
    (물론 추워진 지금은 다소 무릴 수도 있겠지만요.)


    저도 도넛 고르기까지 한 30여분은 줄을 서 있었던 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건물 밖이다 보니 바람은 좀 세게 부는 편이라, 밖에서 기다리기 지루했어요.😣

    기다리다 가게 내부로 들어서니 보이는 귀여운 로고. ㅎㅎ 진짜 외쿡스럽다고 생각했어요.

     

     
    긴-긴- 기다림을 거쳐 안으로 들어서면, 이렇게 사람들이 열심히! 도넛을 고르고 있어요!
    미리미리 어떤 도넛이 있는지&박스 사이즈 등을 볼 수 있었어요!

     

     
    정면으로는 아이언맨 장식과 랜디스 도넛 굿즈 등등을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드디어!!! 실제로 보게 된 도넛!

    😳
    🍩🍩🍩
    미친 비주얼..😭
    (동생이 꼭! 먹어야한다고 했던)텍사스 글레이즈 도넛!
    🍋디저트 넘넘 좋아요!

    이 많은 도넛 중에 각자 취향대로 도넛을 말씀드리면 직원 분께서 쏙쏙 담아주세요!🥰

     
    뒤쪽에도 막 쌓여있는 도넛들!
    오후 4시면 다 나간다니,, 대단하죠?🤭

     

     

    저는 가족여행으로 간거라 각자 3개씩 골라서 총 12개를 시키고, 먹거나 들기 편하게 각각 6개씩 나눠서 중간 사이즈 박스 2개에 담았어요!

    중간 사이즈 박슨데도 크네요!👀

     

    이건 저랑 동생이 고른 박스에요!
    저는 가나슈 도넛과 레몬 필링 도넛 2개, 이렇게 총 3개를 골랐어요!
    원랜 다른 걸 하나 골랐는데, 그 메뉴는 이미 품절이라시더라구요.🥺🥺🥺

     민트 초코와 스모어, 텍사스 글레이즈는 동생 PICK!

     

     

    저는 아직 점심을 안 먹었던 터라, 사오자 마자 바로 차에서 하나 꺼내어 먹었는데요, 두 개있는 레몬 필링으로 시작했답니다~😋😋😋

    위에 슈가 파우더가 아주!!!

     

    그리고 도넛을 구매하고 나오면, 다들 여기서 사진을 찍는데요, 물론 들어가기 전에도 가능하지만, 손에 한 아름 들고 찍는 맛이 있어요!
    어차피 들어가기 전엔 줄을 좀,, 서야하니까요! ㅎㅎ

    랜디스 도넛의 포토스팟✨

     

    추가로 동생이 꼭!!! 사야한다고 했던 텍사스 글레이즈와 얼굴 크기 비교샷을 하나 가져와봤어요!!
    (구입이내 몇시간에 먹으라셨던 거 같지만, 결국 들고 호텔까지 가버렸다는,, 이야기 ㅎㅎ 그래도 맛있었어요!)

    짠!!!

     그나저나 크기가 엄청나죠..!!😳😳😳

     그리구 사실 하루 지나 먹어도 맛있었어요!!!


    개인적으로 도넛을 별로 안 좋아하는 이유가, 도넛하면 먼저 떠오르는 곳 중 하나인 "던🤫도너츠"때문인데요, 뭔가 거기 도넛은 빵이 퍼석하고, 묘하게 기름맛이 나서 별로 안 좋아하거든요..😒

    그게 아니더라도 "크🤫스피" 오리지널 글레이즈드를 제외하곤 아예 먹지도 않거니와, 오리지널도 한 두개에서 그치는 사람이라서요.


    근데 랜디스는 진짜 빵이 왜이렇게 푹신~할까요!
    느끼or텁텁한 맛 없이 넘넘 맛있더라구요.
    아 물론, 도넛 개당 대략 3,000원 정도이긴 하지만, 일반 도넛에 비해 크기도 정말 큰 편이에요!🙌🏻


    아마 담에 제주 또 갈 기회가 생긴다면, 한 번쯤은 더 먹고 싶어요!
    아니면 서울에도 체인이 있다고 하니 서울여행갔다가 상황이 되면 한 번 더 먹어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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