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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이츠로 경험한 살벌한 미국 물가DAILY 2024. 8. 9. 10:00
미국, 말로만 듣던 살벌한 물가와 팁의 나라. 그 중에서도 뉴욕에 가보게 되었다… 첫 끼니로는 맥도날드의 본토에 왔으니 그럼 맥도날드를 먹어볼까? 하고 우버이츠를 켰다. 일단 물가도 볼 겸 방에서 우버이츠를 켠 솔직한 이유중 하나는, 팁이 무서웠기 때문에ㅎㅎㅎ 이전에 캐나다에 간 적이 있었는데, (한식당이라 물론 비쌀건 예상했지만) 제육 하나 시키고 팁포함 35캐나다 달러를 쓴 적이 있어서 팁이라도 아끼고자 배달해보았다. 라지 쿼터파운더 세트를 담았더니 총 22.04달러, 약 3만원이 나왔다. ㅎㅎㅎ아 비싸, 그치만 주문해볼까? 했더니…배달비 1달러와 각종 세금 7달러 가량이 붙어, 27.06달러. 글쓰는 날 기준으로 확인해보니 라지 세트 하나에 36,800원 가량이 나왔다. 그렇게 도착한 우버이츠 배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