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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에서 내 최애 메뉴, 치킨크림리조또DAILY 2021. 9. 15. 12:00
아니, 진짜 이걸 왜 늦게 알았는지..
할리스에는 진짜 샌드위치 같은 게 아닌 식사 메뉴가 있다.
솔직히 나도 안 지는 한 몇달 되지 않아 굉장히 아쉬운 게, 할리스가 최근 내부적으로 개편을 했는지, 이 식사 메뉴들과 커피를 묶어서 할인 해주던 것들이 다 사라져버렸기 때문이다.
여튼 할리스에서 모든 메뉴를 다 통틀어서 내 최애를 딱 하나만 꼽으라고 한다면, 망설임 없이 바로 이 치킨크림리조또를 고를 것이다.
각설하고, 어떤건지 보여주자면, 바로 이것.
크림 + 치킨 + 치즈...맛없없 조합 끝판왕 아닌가. ㅠㅠ
너무 사랑해 진짜.
파슬리도 막 파슬파슬..💚
물론 아침부터 치즈 크림 이런거 싫어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양이 손바닥만해서, 난 이거 아침에도 잘 먹는당. 냠냠
당연히 존맛 메뉴지만, 카페니깐 또 음료도 시켜야했는데, 아침에 잠깰땐 모다?바닐라 딜라이트~~
아마 나랑 비슷한 사람들 많을 것 같은데, 몇몇 체인 카페는 항상 먹는 메뉴가 정해져있다.
일단 나같은 경우에 할리스는 진짜,
커피가 땡긴다 -> 바닐라 딜라이트
커피말고 -> 딸기치즈케잌할리치노
이거는 국룰..!! 은 아니고, 개인룰 ㅠㅋㅋㅋㅋ
진짜 이거 안 먹으면 할리스 왜 가..??😧😦
여튼,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치킨크림리조또 얘기를 하자면, 오븐에 갓 데워 주시기 때문에 이로케...치즈 쭉쭉쇼를 할 수가 있다ㅠㅠㅠㅠㅠ
이게 무슨 카페에서 나올 퀄리티나며... 진짜 마싯서.
글 쓰면서도 또 먹고 싶다.
안에 보면, 치킨에 베이컨에 아쥬 골고루 잘 들어가 있당. 너모 맛있어.
하루는 좀 치즈/소스가 모자라서 다음 주문할 때, 혹시 레토르트 아니고 직접 제조하시는 거면, 소스나 치즈 더 넣어주실 수 있냐고도 물어는 봤는데, 안 된다고 하셨다.
정량이 있다고.아니 근데 그 한 번은 유독 모자랐는데..
아쉬운 점을 찾아내자면, 양이 적단 거 정도?
한 번씩 한 그릇 순삭하고 하나 더 시키고 싶은 욕망에 시달린다..
아니 다 아는 맛인데 아는 맛이라 더 맛있는...??
가격 추가하더라도 용량 선택 가능한 옵션 생기면 좋겠다.
사실 크림 별로라고 하는 사람들은 에이, 싶겠지만, 할리스에 이거 말고 매콤한거랑 오믈렛도 파니깐,, 다들 할리스가서 꼭 먼난 것 많이 먹고 행복하기..💕💕💕
진짜 너무 맛있어서 같이 나눠 먹고 싶고, 절대 안 사라지면 좋겠어서 쓰는 내돈내산❤️'DAILY'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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