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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 배스밤의 대명사, 섹스밤DAILY 2022. 9. 5. 14:00
직전에 포스팅한 배스밤인 인터갈락틱을 이어 두번째로 궁금했던 섹스밤 리뷰를 해볼까 한다. 구매를 많이 하는 순으로 따지자면 바로 1위가 얘아닐까, 싶은 배스밤이다.
마찬가지로 동일하게 포장해서 주셨다.
포스팅은 바로 연달아 두개 하지만, 실제로는 연달아 쓰기가 조금 아까워 약간의 시간차를 두고 배스밤을 꺼냈더니 그새 글씨가 좀 지워져버렸다.
짜잔!!! 배스밤 안에 장미꽃이 박혀있어 비주얼이 최고다.
욕조에 넣고 배스밤이 녹는 걸 지켜보고 있었다.욕조 전체가 천천히 핑크빛으로 물들어 간다. 진짜 핑크핑크하고 뭔가 몽글몽글한 기분이 든다.
약간 의외였던 건 배스밤이 녹으면서 장미꽃이 통째로 물에 떠다닐 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꽃잎이 하나씩 떨어져서 물 위에 떠다녔다. 욕조에 장미 띄워주는 이벤트를 받은 느낌.
한참 녹고 있는 걸 꺼내봤더니 마치 사이다 뚜껑을 처음 딴 것 같은 소리를 낸다.ㅎㅎ
러쉬 배스밤 섹스밤을 써 본 느낌을 한 마디로 하자면, 진짜 ‘괜찮다’는 거다.
앞서 포스팅한 인터갈락틱보다 향에 있어서 호불호가 덜 갈릴듯한 느낌이고, 특별한 날에 사용한다면 기분 업하는데 톡톡이 제 역할을 할 것 같다. 왜 러쉬 배스밤의 대명사인지 알 것 같은 느낌이었다.
첫 배스밤 경험하시는 분이고, 향을 직접 맡기 어렵다면, 섹스밤을 강력 추천하고 싶다!'DAILY'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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