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레스토랑 다녀오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주말에 동부산점 이케아 레스토랑을 다녀온 후기를 써볼까해요!

파란 컨테이너에 노란 글자로 쓰인 IKEA

먼저 층을 안내해드리자면, 3층에서 레스토랑 이용이 가능해요!
참고로 3층의 쇼룸부터 구경해서 내려오는 구성이니깐, 점심쯤 가서 먼저 밥부터 먹고 내려오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제가 그랬거든요!

그럼 에스컬레이터를 올라가면, 큐알코드로 체크인을 하고 레스토랑에 입장이 가능한데요, 이케아 레스토랑은 대학교 학식+슈퍼마켓 느낌이에요!
카트를 끌고 들어가면 이렇게 앞쪽엔 디저트로 시작하구요~

아무래도 할로윈이 곧이다보니 할로윈 느낌이 나는 디저트들이 많이 보이네요!!!😊


그 다음에는 샐러드류랑 크레이피쉬도 보이네요!!
손은 많이 갈 것 같지만 ㅎㅎ
한 번쯤은..?

저는 풀떼기를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이라 관심은 안 갔지만 ㅎㅎ
연어 샐러드구요, 옆에는 크림치즈도 500원에 판매중이더라구요.

그 다음으로는 음료!!
애기들이 먹기 편해보이는 음료부터 요구르트, 우유 등도 보이고요, 계산하고 나가면 탄산음료나 커피도 이용가능해요!

요기보면 바나나우유 사서 바깥의 커피를 넣어서 바나나우유 라떼도 만들어 먹을 수 있다고 해요!


그 옆은 탄산음료!!!
처음보는 병음료도 많이 보였어요!!🤩🤩🤩

원하는 음료를 골라서 잘 카트에 얹고 지나가면 그 다음이 드디어 메인 메뉴인데요, 메뉴는 그날 그날 바뀐다는 것 같더라구요. ㅎㅎ

메인으로 뭘 골랐는지는 나중에 자리에서 보여드릴게요!
참고로 아이들을 위한 키즈메뉴도 있었어요.


그러고보니 어떤 구존지를 안 보여드린것 같아서 전체적으로 보여드리자면, 이런식으로 되어있어서 각자 카트를 밀고 원하는 음식을 담는 구조에요!

이렇게, 카트를 끌고 메인 메뉴를 고르고 나면,, 음 다시 디저트??
페이스트리류가 몇가지 더 있어요!
(참고로 반대쪽도 똑같은 구조랍니다.)

할로윈이라고 이렇게 컨셉을 넣은 메뉴들이 보이네요. ㅎㅎ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페이스트리까지 고르고 나면 계산을 하게 되는데요, 사람이 꽤 많아서 잠시 기다려야 했답니다.

이렇게만 보면 정말 마트 계산대같죠!!!


계산 직전까지 간단한 걸 더 구매할 수 있는 모습조차도 마트ㅎㅎㅎ

계산을 마치고 카트를 끌고와서 자리에 앉았어요!😎

다른 테이블 옆에도 놓여있지만, 카트는 이렇게 두고 식사를 해요!🍽


크기가 크죠..!
천장도 마감 사이로 위가 더 보여서 답답한 기분이 안들어요.

거기다 반대쪽은 이렇게 유리가 크게 보이는 자리!!!

롯데 아울렛이 보이네요!
살 것 있으신 분들은 이대로 또 아울렛도 들렀다 가도 좋을 것 같아요.👍🏻


짠!! 제가 시킨건 미트볼 요리인데요, 무난하게 맛있는 맛이었어요!
(사실 나쁠 수 없는 조합이죠?)
근데 의외였던겐 저기 소스... 크랜베리 잼같은 건데 그냥 저것만 먹기엔 전혀 안 달고, 미트볼이 거기 걸쳐있어서 찍어먹는 건 맞는데,,, 한국인은 적응할 수 없는 북유럽의 맛...😹😹😹

꽂혀있는 스웨덴 국기가 귀엽죠! ㅎㅎ

그래서 아래 있는 소스에 잘 묻혀서 냠냠했답니다.
그리고 감자도 부드럽고 잘 넘어가서 적당히 배고프지 않을 만큼은 되더라구요!!
(다만 저는 채소류는 안 좋아해서 남겼어요..😀)


그리고 음료는 이거 마셨어요!!
좀 막 달지는 않은 사과 사이다 맛이에요.🥂
스웨덴어라니! 이름을 읽기조차 힘드네요..

식사도 그렇고, 음료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스웨덴/북유럽쪽 음식은 안 단 편인가? 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개인적으론 좀 더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지만, 이케아 레스토랑의 컨셉이 신선해서 경험으로는 재밌었어요!
그래서 나중에 시간이 된다면 한 번쯤 더 가보고 싶어요!(물론 다른 메뉴도 궁금하구요.)


여러분!
Hej d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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