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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차 존맛 메뉴 추천!
    DAILY 2020. 9. 28. 19:32

    안녕하세요~

    오늘은 공차를 다녀왔는데요, 메뉴 추천도 할 겸, 제가 좋아하는 최애 메뉴들을 다 사와봤습니다.

    그래서! 공차 메뉴 추천을 해볼거에요:)

     

     

    먼저, 공차를 한번이라도 먹어보신 적이 있다면, 한번쯤은 꼭 드셔보신 적있는 메뉴일텐데요, 기본 중의 기본, 베스트 중의 베스트인 블랙밀크티+펄 입니다.

    진짜 이 메뉴는 기본임에도 공차에서 한 가지 메뉴만 꼽으라고 한다면 저는 망설임없이 이 메뉴를 고를 것 같아요.

    사실 제가 공차에 입덕한 이유가 바로 이 블랙밀크티 때문인데요, 몇 년 전 대만여행을 갔었을 때 먹은 코코 쩐쭈나이차(버블티)의 맛과 꼭 닮았기 때문이에요!

    물론, 지금은 서울의 경우에는 코코 버블티 매장이 많지만, 여전히 서울을 제외한 다른 지역엔 없고, 또 한국에서 먹는 코코는 대만에서 먹는 맛 만큼은 아닌 것 같아서 이 조합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블랙밀크티+펄을 시키실 때 팁은! 당도 70퍼센트로 주문하시는 거에요!

    그렇게 주문하시면 저처럼 코코의 쩐쭈나이차가 그리우신 분이라면, 딱 그 맛 그대로 느끼실 수 있을 거에요.

    그게 아니더라도 아쉬움없이 달달한 맛이라 행복하게 마실 수 있답니다. ㅎㅎ

     

     

    두번째 추천 메뉴는! 망고 요구르트에요!

    이 메뉴는 공차에 가셨을 때, 주문하는 곳에서 보면 베스트 콤비네이션에 들어있는 걸 보실 수 있을 거에요.

    물론, 그런만큼 맛있긴 한데, 이 화이트 펄이라는 게 조금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겠다 싶어요.

    저는 습관적으로 추가해서 구매해오긴 했는데, 약간, 먹다보면 펄 자체가 느끼하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달달하고 상큼한 걸 먹고 싶은데, 굳이 펄이 없어도 괜찮다고 하신다면 펄 추가 없이 그냥 드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래서 그냥 펄없이 추천드릴게요.

    이 메뉴는 이미 기본 당도로만 주문해도 상당히! 달기 때문에 당도 더 올리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정말 찐~하게 달달한 과일음료거든요.

    아무래도 공차는 차가 주가 되는 매장이다 보니깐 밀크티 위주로 마시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다 종종 우유맛이 나는 음료가 먹고 싶지 않으실 때, 좀 입 안에 텁텁함이 남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때, 추천해 드릴게요!

     

     

    마지막으로 추천해드리고 싶은 메뉴는~ 딸기 쥬얼리 밀크티입니다!

    물론 평상시, 딸기맛 류를 좋아하는 제 입맛이 많이 반영되긴 했지만, 화이트펄과 달리 쥬얼리 펄은 딸기 젤리 비슷한 맛이 나서 펄 자체만 두고 봐도 굉장히 맛있고, 시즈널 메뉴로 나왔다가 살아남은 메뉴인 만큼 맛있어요!

    당시 메뉴가 출시되었을 땐, 기본인 딸기 쥬얼리 밀크티 말고도 이런저런 선택지가 더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지금 보니깐 딱 이 음료 하나만 남았다고 하시더라구요.

    달달한 딸기 우유에 쫀득달콤한 딸기 젤리를 먹는 맛이지만, 살짝 밍밍한 편이라고 느끼실 수 있으니, 입맛에 따라 밀크폼 추가해서 드셔도 맛있어요. 

    아 해당 음료의 경우에는 공차 스탬프 카드로 결제할 수 없으니, 그 점도 참고해주세요!

     

     

    이렇게 공차에서 제 최애이자 대존맛 메뉴를 추천해 보았는데요, 상황에 따라, 입맛에 따라 드시라고 따로 순위를 매기진 않았어요. :)

    추가로, 사실 저는 세가지만 꼽는다면 꼭 넣고 싶은 메뉴가 커피 크러쉬+밀크폼 이었거든요..

    그런데 그 메뉴가 없는 이유는, 오늘 공차 매장에 갔다가 이제 단종되었다는 사실을 알아버렸기 때문이에요.ㅠㅠ

    직원 분께 확인해보니 지난 주 쯤에 완전히 단종되었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공차 늦덕인지라 사실 커피 크러쉬 자체를 안 지도 얼마 안됐고, 몇 번 먹어본 적도 없어서 너무너무너무 아쉬운데요, 공차는 커피 크러쉬 다시 내 주세요(´༎ຶོρ༎ຶོ`)

    커피 크러쉬에 밀크폼 추가하면 진짜 고급진 더위사냥 맛이었는데,,, 너모 먹고 싶어요 흑흑흑

    혹시 커피 크러쉬가 다시 출시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신다면 꼭 제게 알려주세요!!

     

     

    마지막으로, 공차도 다른 커피브랜드들과 마찬가지로 멤버쉽 스탬프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아래에서 보실 수 있듯이 10장만 모으면! 음료 한 잔으로 교환가능해요.

    하지만, 여기서 제외되는 메뉴들이 있으니 그 부분 꼭 유의하시고, 펄추가 같은 경우는 스탬프 이용해서 드시더라도 추가로 차액 지불이 되어야합니다.

     

     

    그리고 내일인 9월 29일까지 신메뉴를 드시면 스탬프 3개 적립을 해주고 있으니까요, 스탬프 적립의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라요!!

     

    그럼 오늘은 여기서 글을 마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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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추천해주시고 싶은 공차 메뉴가 있다면 댓글로 같이 이야기나눠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다음 글에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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