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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어능력으로 부수입 낼 수 있는 어플, 달다 솔직후기
    DAILY 2022. 9. 13. 14:00

    뜬금없이 이 어플 후기를 쓰게 된 이유는 이 어플에서 번역가로 활동하고 싶은 사람들이 손해를 보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이다.
    요새 사람들은 본업 이외에도 많은 부업을 찾고 또 하곤 한다. 거기서 소소한 수익을 기대하면서 고정 수입 이외에 추가 수익을 내길 바란다.

    나 또한 부업을 찾다 이 어플을 발견했을 땐 소소하게나마 수익을 낸다면 괜찮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했던 건데, 정말 가입한지 3달도 훨씬 넘은 지금에도 자막 문의가 한.건.도. 없다.


    이게 그냥 가입해서 번역가가 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달다의 번역가가 되려면 짧은 영상 번역을(한->영) 비롯한 테스트를 패스해야하는데, 물론 정규 번역일에 비하면 아주 간단한 테스트긴 하다.

    그렇지만 기껏 통과하고 3달 넘게 번역 문의가 한 건도 없다는 건… (심지어 3달은 이 기간은 확실히 넘었다고 생각하는 기간이고 실제로는 그 이상이 지난 것 같다.)
    어플에 틈틈이 들어가보는데 번역일은 한 건도 없고, 내가 놓치고 있는건가 싶다가도 어플에서 자막 의뢰가 들어오면 알람을 준다는데… 그 알람이 없었다는 건 이 어플에서 구할 수 있는 번역일이 전혀 없다는 얘기겠지.


    물론 어플에 들어가면 자막가의 레벨에 따라 자막 의뢰수가 달라져요!라고 하긴 하지만, 한 건이라도 해야 레벨이 바뀌고 다른 의뢰가 생기는게 당연한 이치가 아닌가 싶다. 이렇게 번역일이 없는 어플이라면 이 어플의 존재가 필요하긴 한건지.



    결론은 이 어플에서의 번역을 부업 삼아 부수입을 내려는 생각이 있는 분이 있다면, 굳이 아까운 시간 낭비해서 테스트 보지 말고, 차라리 다른 일을 찾으라고 조언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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